[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복수방송채널사용사업자 티캐스트가 스크린(SCREEN), 씨네프(cineF), 채널 뷰(CH view), 폭스라이프(FOXlife), FX을 통해 추석 특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추석 필수 관람영화를 비롯해 해외 시트콤, 신종 사기 예방법을 다룬 르포 프로그램에 마술쇼까지 다양하다.
▶ 영화채널 스크린(SCREEN)=영화채널 SCREEN(스크린)은 추석을 맞아 TV 최초로 방송되는 화제작들과 2013년 상반기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은 대표작을 엮었다.
TV 최초 영화로는 먼저 19일 밤 11시 2080년 미래도시를 배경으로 한 SF 블록버스터 유덕화, 판빙빙, 서교 주연의 영화 ‘미래경찰 X’가 방송된다. 21일 밤 11시에는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배우인 이제훈, 문소리, 조진웅의 화려한 연기대결로 주목받은 ‘분노의 윤리학’이 국내 최초로 방송된다. 그 외 ‘디스트릭트 9’, ‘2012’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와 ‘아부의 왕’, ‘은교’ 등 시청률 베스트 영화들도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다.
▶ 여성영화채널 씨네프(cineF)=여성영화채널 씨네프는 가족 구성원들을 위한 맞춤 영화들을 18일, 20일, 22일 오후 8시와 오후 10시 요일별로 2편씩 연이어 방송한다.
18일 오후 8시에 김해숙, 박진희 주연의 ‘친정엄마’가, 오후 10시에는 결혼 10년차 부부의 애잔한 사랑을 그린 ‘그 남자가 아내에게’가 방송된다. 20일 오후 8시부터는 골드미스 언니를 위한 로맨스 영화인 영웅재중, 한효주 주연의 판타지 ‘천국의 우편배달부’와 ‘원스’의 뒤를 잇는 감성 로맨스 ‘어느날, 사랑이 걸어왔다’가 방송된다. 22일에는 가족 모두가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들로 편성, 오후 8시에는 기간제 교사와 문제아들의 즐거운 반란을 담은 ‘천국의 아이들’, 오후 10시에는 故 이태석 신부의 감동 휴먼 다큐멘터리 ‘울지마 톤즈’가 안방극장을 울린다.
▶ 르포채널 CH view=채널 뷰에서는 지난 7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방송, 신종 사기 수법인 피싱 컨슈머의 실태를 밀착 취재해 호응을 얻은 ‘나쁜 짓의 진실’을 20일 오후 11시에 정규방송으로 첫 선을 보인다.
‘나쁜 짓의 진실’은 다양한 사기 수법들과 불공정 행위들을 집중 조명하는 프로그램으로 시청자 이벤트를 통해 정규 편성이 결정됐다. 첫방송분에서는 추석맞이 가짜 선물 시장과 전세 대란의 틈새를 노린 부동산 사기 수법의 실태를 분석한다. 가짜 선물 시장 ‘추석선물의 두 얼굴’ 편에서는 쓰레기도 명품 먹거리로 둔갑시키는 행태를 고발하고, ‘부동산 사기’편에서는 더욱 치밀해진 전세 사기 수법과 부동산 사기 예방법을 알아본다.
▶ 여성라이프스타일 채널 폭스라이프(FOXlife)=폭스라이프에서는‘남편을 바꿀 수 없다면 채널을 바꿔라’ 라는 주제로 ‘옆집 남자’ 특집을 마련한 도발적인 추석특집을 준비했다.
시트콤 ‘발칙한 동거녀 휘트니(원제: Whitney)’의 부드러운 남자 알렉스(18일)와 ‘멜리사&조이(원제: Melissa & Joey)’의 훈남보모 조이(19일), ‘퍼펙트 커플즈(원제: Perfect Couples)’의 순정남 데이브(20일), 직장 시트콤 ‘오피스(원제: The Office) 의 로맨틱가이 짐(21일), ‘커트니 콕스의 러브 앤 프렌즈(원제: Cougar Town)’의 이벤틱 가이 그레이슨(22일)이 차례로 안방을 찾을 전망이다.
▶ 글로벌 남성채널 FX=FX에서는 18일(수)부터 20일(금)까지 3일간 매일 같은 시간대에 동일한 콘셉트의 프로그램 방송을 결정했다.
남성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마술, 파워, 느와르, 액션 총 4가지 콘셉트로 진행될 이른바 ‘FX 추석열차’ 특집이다.
먼저 18일 오전 11시에는 ‘FX 추석열차’의 첫 번째 칸인 마술 특집으로, ‘최현우, 노홍철의 매직홀’의 대표 에피소드들이 두 시간 동안 방송된다. 오후 1시에 방송되는 두 번째 칸에서는 파워 특집으로, ‘세계 정력맨 챔피언십’의 파이널 에피소드만을 모았다. 세 번째 칸인 오후 6시에서는 느와르 특집으로 영화 ‘장군의 아들’ 시리즈가 매일 1편씩 총 3편 방송된다. 밤 12시는 액션물이 가득한 네 번째 칸으로 꾸며져, 미국 드라마 ‘스트라이크백’이 매일 2회씩 전파를 탄다.
이 채널에서는 에미상 노미네이트 작품도 만날 수 있다.
22일에 열리는 미국 최고 권위의 텔레비전 시상식 ‘에미 어워드(Emmy Award)’에서 17개 부문 노미네이트된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시즌2’가 전편 방송된다. 21일에는 밤 11시부터 전반부인 1~8회가, 22일 밤 12시부터 후반부인 9~13회가 연속 방송된다.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는 1960년대 가톨릭 교회가 운영하는 범죄 성향의 정신질환자들을 수용하는 병원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미드 ‘닙턱(Nip/Tuck)’과 ‘글리(Glee)’을 연출한 라이언 머피가 연출을 맡았으며, 특히 시즌2에는 세계적인 밴드 마룬5의 보컬 애덤 리바인(Adam Levine)이 출연한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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