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배우 이영아와 남궁민이 로맨틱코미디 ‘실업급여 로맨스(E채널)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케이블 채널 E채널은 “오는 10월 첫 방송될 ’실업급여 로맨스‘의 남녀 주인공으로 이영아와 남궁민이 합류했다”고 8일 밝혔다.
E채널 ‘실업급여 로맨스(연출 최도훈, 극본 이수아)’는 한국방송통신 전파진흥원 제작지원 사업에 선정된 드라마로, 드라마 작가를 꿈꾸는 실업급여 수급자 승희가 실업급여센터 임시계약직 공무원으로 일하는 첫사랑 종대와의 재회를 계기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아갈 예정이다.
최근 수사물과 사극을 통해 정통연기를 보여준 이영아는 E채널 ‘실업급여 로맨스’에서 삼류 재연프로그램 월급작가로 일하는 임승희 역을 맡았다. 이영아는 “오랜만에 밝은 연기를 선보일 수 있어서 좋다”며 “친구 같은 편안한 모습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로코퀸으로서의 입지도 다져나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내 마음이 들리니’ ‘청담동 앨리스’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남궁민은 ‘실업급여 로맨스’에서 김종대 역을 맡았다. 대학시절 첫사랑 승희 때문에 인생이 꼬였다고 생각하는 종대는 장학금을 탈 목적으로 실업급여센터 임시계약직 공무원으로 일하는 인물. 우연히 첫사랑 승희와의 재회가 새로운 사랑에 걸림돌이 되며 또다시 인생이 꼬여버린 찌질남을 연기할 예정이다. 남궁민은 “연기 인생에 또 다른 기회가 되는 작품인 것 같다”며 “많은 기대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실업급여 로맨스’ 제작을 총괄하는 E채널 권용석 GM은 “’실업급여 로맨스’는 2030세대들의 공감을 자아내는 현실적이면서도 재미있는 요소들을 통해 웰메이드 로코물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검증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영아와 남궁민이 처음으로 커플로 만나게 된 작품인 만큼 두 사람의 호흡이 매우 기대된다”고 밝혔다. 첫방송은 10월 5일이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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