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에 사는 한 남성(35)이 화장실에서 바지를 내리고 볼 일을 보던 중 뱀에게 자신의 중요부위를 물리는 사고를 당했다고 이스라엘의 한 언론이 14일(현지시간) 전했다.
뱀에 물린 직후 그는 곧 타는듯한 통증을 느꼈고, 구급대원들이 그를 즉시 하이파 람밤 의료 센터로 데려가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
구급대원은 “뱀은 매우 작았고, 그는 중요한 곳에 부상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매우 침착했으며, 심지어 웃었다”고 전했다.
의료진들은 “뱀이 이 곳을 문 것은 처음 보며, 다행히도 검사결과는 긍정적”이라며 “이스라엘에는 치명적인 독을 가진 뱀이 많지만 다행히 이번 경우 독이 검출되지 않았기 때문에 물린 자국은 남겠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영규 기자ㆍ김훈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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