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수 기자]진에어가 국제아동돕기연합(UHIC), LG생활건강 ‘비욘드’와 함께 아프리카 알비노 어린이를 후원하는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진에어의 ‘Protect African Albino Children(프로텍트 아프리칸 알비노 칠드런)’ 캠페인은 선천적인 색소결핍으로 피부, 눈, 털 등에서 백색 증상이 나타나는 알비노 어린이 환자를 돕고자 기획된 캠페인이다.
알비노를 앓고 있는 환자는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멜라닌 색소가 부족해 햇빛에 쉽게 화상을 입거나, 각종 피부암에 걸리기 쉬운 것으로 알려졌다.
아프리카의 탄자니아의 알비노 발병률은 6.99%로, 전세계 평균 발병률 0.00005%보다 월등히 높다. 특히 40세 이전에 사망하는 알비노 환자 비율이 약 98%에 이른다.
진에어는 오는 10월까지 국제선 기내에서 프로텍트 아프리칸 알비노 칠드런 자외선 차단제를 판매한다. 해당 제품 판매량에 비례해 탄자니아의 알비노 어린이 환자에게 자외선 차단제를 기부할 예정이다. 전국 비욘드 매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또 오는 11일 진에어 전 임직웜이 일일 카페를 여는 등 알비노를 알리는 행사를 실시한다. 오는 10월까지 제품을 판매한 뒤 최종 적립된 자외선 차단제를 탄자니아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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