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재치있는 언변으로 사랑 받는 개그맨 김태현이 10년 전 돌아가신 아버지를 그리워한다고 고백했다.
김태현은 최근 진행된 MBN ‘엄지의 제왕’ 녹화 도중 암과 관련된 사연을 접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날 녹화에는 암에 걸린 딸을 위해 암을 연구하는 아버지 사연이 소개됐다. 이에 김태현은 “나도 암이라는 무서운 병으로 아버지와 이별을 했다”며 “하지만 딸의 마지막 모습을 담담히 이야기 하는 모습을 보니 더 가슴이 아프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김태현은 또 “벌써 1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아버지가 그리울 때가 많다”며 “그럴 때마다 종교를 떠나서 혼잣말로 ‘사랑하는 사람은 하늘에서도 항상 지켜준다’는 말을 생각한다”고 그리움을 달래는 방법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MBN ‘엄지의 제왕’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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