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부회장
한국투자금융지주를 이끌고 있는 김남구 부회장은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의 장남으로 오너경영자다. ‘오너 같지 않은 오너’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겸손하다. 다른 직원들처럼 밑바닥에서부터 경영수업을 쌓은 뒤 2011년 1월 한국투자금융지주 부회장에 올랐다. 이후 김 부회장은 한국투자금융지주를 ‘증권(한국투자증권)-운용(한국투자신탁운용ㆍ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벤처캐피털(한국투자파트너스)-저축은행(한국투자저축은행)’ 등 균형 잡힌 사업구도와 성장을 통해 한국투자금융지주를 금융업계의 롤모델로 만들어가고 있다.
지난해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괄목할 만한 실적을 냈다. 한국투자금융지주는 2012년(잠정)에 매출액 3조2667억원,영업이익 2423억원을 거뒀다. 아울러 한국투자금융지주의 잠정 자기자본은 2013년 3월 말 2조6400억원(지배주주 지분),주력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은 3조2100억원(지배주주 지분)으로 대형 투자은행으로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 가고 있다.
권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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