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영어교육전문기업 능률교육(대표 황도순)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85.96%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1분기 매출액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188억원, 3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27.35%, 89.34% 늘었다. 매출액은 역대 분기 최대실적이다.
회사 측은 “베스트셀러 교재 중심의 교육출판 사업 부문에서 꾸준한 실적을 유지한 데 이어,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영어 교과서 매출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발생하면서 1분기 성장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또 올해 1월 취임한 황도순 대표이사 체제 하에서 연초부터 ‘내실경영’을 경영 목표로 삼고 경영 효율성을 높이는 데 주력한 결과, 매출 원가와 영업외수지가 개선된 것도 한몫했다고 덧붙였다.
황도순 능률교육 대표는 “지난해 능률 주니어랩, 엔이키즈(NE Kids) 등 신규 사업과 교과서 개발 등 기존 주력 사업에 과감하게 투자하면서 이익률이 크게 악화됐으나, 올 1분기부터 가시적인 실적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올해는 콘텐츠 개발에 집중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교육 서비스 역량을 확보할 수 있는 신규 사업들을 안정화해 매출과 이익 모든 면에서 견실한 성장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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