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월드 스타 싸이(본명 박재상·36)의 신곡 ’젠틀맨(Gentleman)’이 마침내 국내에 공개됐다.
싸이는 12일 0시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19개국에 ’젠틀맨‘을 공개했다. 시차로 인해 11일 밤 9시(한국시간) 뉴질랜드에서 가장 먼저 공개됐고 두 시간 후에는 호주에서, 다시 한 시간 후에는 한국에서 각각 첫선을 보였다.
‘젠틀맨’은 춤추기 좋은 비트와 한국인에게 친숙한 멜로디를 가미한 댄스곡이다. 전작 ‘강남스타일’ 때부터 듣기 쉽고 트렌디한 음악을 지향한 싸이와 작곡가 유건형의 스타일이 반영됐다.
"아임 어 마더, 파더, 젠틀맨(I’m a Mother, Father, Gentleman)"이 반복되는 후렴구는 "오빤 강남스타일" 만큼 중독성이 강하다. 전반부에도 ‘알랑가몰라’와 ‘∼말이야’가 반복적으로 배치되면서 운율을 살렸다.
‘강남스타일’에 비해 발음이 쉬운 것은 해외 팬들을 배려한 것으로 해석된다.
YG관계자는 ‘젠틀맨’에 대해 “당초 싸이는 ’강남스타일‘과 전혀 다른 느낌의 곡에 도전하려 했지만 결국에는 대중이 좋아하고, 자신도 잘하는 걸 다시 한번 선보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신곡 '젠틀맨이 12일 0시에 공개된 직후 누리꾼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역시 싸이”라며 믿음 어린 박수를 보내는가 하면 “'강남스타일'만 못하다”는 혹평도 줄을 잇는다.
한편 싸이는 오는 13일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해프닝‘이란 이름으로 공연을 열고 '젠틀맨'을 라이브로 선보인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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