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셀트리온 사태로 인해 전반적은 바이오주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팽배한 가운데 차바이오앤이 이틀연속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차바이오앤은 19일 오전 10시27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4.38%(550원) 하락한 1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1.57% 내린데 이어 이틀 연속 하락이다.
전날보다 1.20% 내린 1만2400원에 거래를 시작한 차바이오앤은 장중 1만1500원(전일대비 8.37% 하락)까지 떨어졌으나 매수세가 조금씩 들어오면서 1만2000원선을 놓고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금융투자업계는 차바이오앤의 하락은 셀트리온 사태의 영향에 따른 것으로 분석하며 오히려 매수 기회라고 평가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 사태는 한 기업의 도덕성 내지 신뢰성 문제지 바이오 기술에 대한 의심이 아니기때문에 제2의 황우석 사태까지는 가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번 사태를 셀트리온에 대해 국한돼 봐야 될 것 같으며, 바이오 전체적으로 확대해석은 합리적이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 연구원은 “셀트리온 사태로 인한 차바이오앤 주가 하락은 매수기회로 삼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차바이오앤은 국내 차병원과 LA CHA HPMC의 병원운영 노하우 등을 가지고 향후 미국 및 아시아지역으로의 병원운영 확대가 예상되므로 병원 플랫폼의 가치가 지속적으로 상승할 수 있어서 PER 배수가 높아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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