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0월말까지 주민신청을 받아 ‘낡고 주인 없는 간판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건물 폐업ㆍ이전 등으로 장기간 무단 방치된 간판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 사업은 올해 진행되고 있는 10개의 주민참여예산 사업 중 하나이다.

종로구는 사업비 2000만원을 확보하고 ▷사업홍보와 접수 ▷광고주 사업여부 및 건물주 실태파악 등 전수조사 ▷건물주 철거동의 ▷현장 확인 등의 절차에 따라 간판 일제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장기방치 상태에 있는 간판 철거를 희망하는 건물주나 관리자는 권역별 일정에 따라 소재지 관할 동주민센터에 간판철거신고서를 방문ㆍ제출하거나 유선으로 신고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종로구 도시디자인과 광고물팀(02- 2148-2755)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방치된 간판 철거를 통해 도시미관 저해요소를 없애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등 거리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