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홈피 올시즌 활약상 전망
추신수(신시내티 레즈)와 류현진(LA다저스)이 2013시즌 맹활약할 것으로 평가됐다.
6일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에 따르면 추신수는 올 시즌 타율 0.288, 21홈런, 21도루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돼 메이저리그 30대팀 845명의 선수 가운데 52위(외야수 부문 20위)로 꼽혔다. 특히 다르빗슈(55위ㆍ텍사스)를 제치고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아시아 선수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소속팀 신시내티에서 조이 보토(9위), 브랜든 필립스(39위)에 이어 3번째로 높은 순위로, MLB닷컴(MLB.com)은 추신수가 2013시즌 20-20클럽에 다시 가입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앞세 MLB닷컴은 신시내티가 추신수 영입으로 믿을만한 리드오프를 보유하게 됐다며 신시내티를 메이저리그 타격 부문 전체 8위에 올려놓기도 했다.
한편 포스팅 시스템으로 메이저리그 입성에 성공한 류현진은 MLB닷컴으로부터 올 시즌 11승 9패를 거둘 것으로 예상돼 278위로 꼽혔다. 전체 선발 투수 가운데서는 92위이며, 다저스 선발 투수로는 클레이튼 커쇼(22위), 잭 그레인키(45위), 조쉬 베켓(167위), 크리스 카푸아노(170위), 채드 빌링슬링(276위)에 이어 6번째로 평가됐다.
경쟁자들에 다소 밀렸지만 메이저리그 데뷔 첫 해라는 점을 감안하면 만족할만한 순위다. 실제 MLB닷컴은 류현진을 커쇼와 그레인키에 이어 3선발로 꼽았다.
아시아인 투수 가운데서는 다르빗슈, 구로다 히로키(107위ㆍ양키스), 이와쿠마 히사시(261위ㆍ시애틀)에 이어 4번째로 높게 평가됐다. 지난해 볼티모어에서 12승 11패(평균자책점 4.02)를 기록한 ‘대만 특급’ 천웨인(340위)보다 높다.
야구전문매체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앞서 류현진의 이름을 ‘다저스 10대 유망주’ 가운데 가장 높은 곳에 올렸다. 커쇼와 그레인키에 이어 3선발로 꼽힌 것은 물론이다.
김우영 기자/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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