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배우 정우가 영화 ‘바람’ 재상영 극장을 깜짝 방문해 벅찬 소감을 전했다.
지난 18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팬 바보 정우의 깜짝 방문’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정우가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바람’의 재상영 현장에 깜짝 등장한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상영은 정우의 팬들이 그의 출연작 ‘바람’을 재상영하도록 CGV 무비꼴라쥬 측에 요청해 이뤄졌다. 정우는 인근에서 CF 촬영을 하던 중 소속사 관계자를 통해 ‘바람’ 재상영 소식을 알게 됐고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감격해 깜짝 방문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우는 영화 시작에 앞서 ‘바람’의 재상영을 추진한 팬들에게 고개 숙여 인사하며 감사의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고. 이에 극장 안은 온통 환호성으로 가득 찼고 훈훈한 분위기에서 영화 상영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정우 측 관계자는 “정우 씨의 팬 사랑은 특별하다. 진심으로 큰 감사를 느끼고 있다. 가볍게 전한 소식이었는데 정우가 CF 촬영 중 쉬는 시간을 쪼개 극장을 찾았다”며 “팬들에게도 정우 씨 본인에게도 이날의 만남은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정우 눈물 소식에 누리꾼들은 "정우 눈물, '바람' 재상영 소식에 감개무량했을 듯", "정우 눈물, 떴다고 자만 않고 팬들 아끼는 모습 보기 좋네요", "정우 눈물, 앞으로도 초심 잃지 않고 지금처럼만 활동해주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09년 개봉한 ‘바람’은 정우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정우는 이 영화로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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