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손승원이 모친의 치매 증상을 목격했다.18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박만영 연출/김경희, 정지은 극본) 71회에서 한진우(손승원)는 그동안 모친의 건강이 염려됐다.자기에게 기차 여행을 가자고 한 것도 수상했고 엄마와 아빠가 사이 좋게 체조하고 있는 모습도 예사롭지 않았기 때문. 그는 오명화(김혜옥)에게 "엄마 아픈 거 아니지?"라고 물었고 명화는 자식들에게 말하기 싫어 이를 감췄다.그러던 어느날, 아침부터 오명화는 분주하게 한진우의 방에 들어왔다. 그녀는 교복을 들고와서는 "엄마가 깨끗히 세탁했다. 얼른 일어나서 밥먹고 학교가자"고 말했다. 진우는 놀라서 "내가 무슨 학교를 가느냐"고 물었고 명화는 "고등학교 가야지. 열심히 공부해서 의대 가야지. 이번에 모의고사, 아빠가 너한테 거는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진우는 놀라서 "엄마 왜 그래"라고 말한 뒤 방에서 뛰쳐 나갔다. 그는 안방으로 달려갔다. 부친 한판석(정동환)은 침대 뒷정리를 하고 있었다.

진우는 판석에게 "엄마 왜그래? 갑자기 나한테 교복을 가지고 와서는 학교 가라고. 모의고사 보라고. 엄마 왜 그래?"라고 울먹였다. 그러자 판석은 "조용히해. 엄마가 많이 아파"라고 안타깝게 얘기했다.진우는 울면서 "엄마 치매냐"고 물었다. 그때 오명화가 해맑은 얼굴로 들어와 "왜? 내가 치매라니?"라고 물었다. 과연 명화의 치매 사실을 이제 온가족이 알게되는건지 앞으로의 전개에 귀추가 주목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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