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강남 자산가 살인 용의자의 인터뷰가 공개되었다.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지난 2월 서울 강남에서 일어난 30억원 대의 자산가 살인사건 용의자의 인터뷰가 공개되었다. 지난 2월, 서울 강남에서는 30억원 대의 부동산 자산을 가지고 있는 88세의 할머니가 손발이 묶인 채 자신의 집에서 살해당한 채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명백한 살해의 증거에 경찰은 즉각 탐문에 나섰으며, 지난 3월 9일. 피의자가 체포되었다. 피의자는 CCTV증거와, 피묻은 외투, 정황 증거와 DNA증거 등을 통해 용의자로 바뀌었으며, 영장이 발부되기까지 했다.
특히 용의자는 할머니의 집에서 5년 전 살았던 세입자임이 알려졌으며, 그간 폭행과 보험사기 등 총 전과 6범인 것이 확인되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용의자는 극구 혐의를 부인했다. 자신이 할머니의 집에 간 것은 맞지만 절대 죽이지 않았다는 것. '리얼스토리 눈' 측은 용의자의 친구를 통해 인터뷰를 시도했다. 인터뷰를 통해 용의자의 지인은 용의자가 경마와 경륜 등 도박 등으로 가사를 탕진했으며, 빚독촉에 시달리는 등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었었다고 밝혔다. 이어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지인은 용의자에게 정말 살인한 것이 아니냐고 물었다. 용의자는 자신이 살인할 사람이냐고 답답해 했으며, 믿어지지 않는 것이 있다는 친구의 말에 "내가 그 집에서 12년을 살았다. 약을 사러 갔고 자주 그 집에 갔었다"고 밝혔다.또한 할머니를 만나긴 했지만 죽이진 않았으며, 할머니가 자신을 들어오지 못하게 밀었다고 밝혔다. 이에 지인이 88세 노인이 무슨 힘이 있냐고 반문했으나, 용의자는 오히려 자신이 낮에 가서 도둑질을 했겠냐며 화를 내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전문가 측은 현장에서 발겨된 DNA가 용의자의 DNA가 확실하다고 밝혔으며, 경찰 관계자는 자기 방어 본능에 굳이 끝난 이야기를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 결백을 주장하는 듯 하다고 밝혔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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