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연천)=박준환 기자]경기도 연천군 25사단 김광수 수색대대장(중령)이 이웃돕기에 써 달라며 사랑의 쌀 540kg(10kg/54포)를 백학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 기탁품은 최근 수색대대장으로 취임한 김 중령이 자신의 취임식에 참석한 지인과 기관단체장들에게 화환 대신 쌀을 기부해 줄 것을 요청해 축하객들로부터 받은 것.
김 중령의 이 같은 선행은 쌀값 하락에 따른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주고 이웃도 도울 수 있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김 중령은 “취임식이 끝나고 나면 선물로 들어온 난들이 곳곳에 방치되는 경우가 많아 취임식을 보다 의미있게 만들고 나눔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로 쌀 나눔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광우 백학면장은 “축하 쌀을 이웃을 위해 기부한 김 중령과 부대원들에게 감사를 뜻을 전한다”면서 “의미깊은 쌀을 복지사각지에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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