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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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 백진희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 셰프의 완소 짬뽐이 화제다. 30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이규한과 김기방이 게스트로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이날 이규한은 탈모를 걱정하며 ‘탈모에 좋은 요리’, 평소 매운 맛을 즐겨 먹는다며 ‘매운 요리’를 주문했다. 이에 앞서 이날 최현석 셰프를 대신해, 중식 요리의 대가 이연복 셰프가 등장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이원복 셰프는 다른 셰프들의 열려한 환호를 받으며 등장해, “남들이 대가라고 많이들 하는데 대가리가 커서 대가다”라며 남다른 예능감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규한의 요청에 따라 이원일과 매운 요리 대결을 앞두고 이연복은 “새우와 완자를 이용한 완소짬뽕을 선보이겠다”며 “43년 짬뽕 노하우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다잡았다. 이연복, 이원일 셰프는 이규한 냉장고 속 재료를 사용해 자극적인 국물 요리 대결을 펼쳤다. 중식의 대가답게 이연복은 짬뽕을 선보였고, 한식 셰프 이원일은 육개장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이규한은 “어! 육개장 제가 정말 좋아하는 요리에요”라며 반가운 기색을 드러냈다. 이원일은 적절한 메뉴 선택에 한껏 들뜬 반면, 이연복은 당황한 기색을 드러냈다. 그러나 본 대결에 들어가, 이연복은 중식 칼을 이용한 거침없는 재료 다듬기로 이원일의 기를 죽였다. 특히 중식 칼로만 가능한 쌍칼(?) 야채 다지기 신공으로 셰프군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반면 이원일 셰프는 중식 칼에 비하면 작고(?) 초라한 칼로 마늘을 다지고, 양파를 써는 등 힘겨운 사투를 벌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 과정에서 싱크대 위에 있던 소주까지 넘어져 이원일의 분노를 자아냈다. 그러나 이원일은 짧은 시간제한 때문에 육수를 낼 수 없기에 냉동만두를 이용하는 등 재치넘치는 요리 기술을 선보였다. 이어진 중간 점검에서 MC 김성주는 이연복 셰프의 완소짬뽕을 맛보고는 “감칠맛이 있다. 역시 대가의 손맛은 다르다. 맛의 깊이가 어마어마하다. 수심 300m까지 내려갔다왔다”며 감탄을 이어간 반면, 이원일 셰프의 사우나 육국수에 대해서는 “얕은 물이다”고 혹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완성된 완소짬뽕을 맛본 이규한을 “정말 맛있다. 진짜 야채는 야채대로 살아있고, 면발도 정말 맜있다”극 극찬한 반면, “매운 맛이 조금 아쉽다”며 더 자극적인 맛을 원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규한은 이원일의 ‘사우나 육국수’의 매운 맛이 딱 입에 맞는다는 극찬에도 불구, 이연복의 ‘완소짬뽕’을 우승 요리로 선정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규한이 요청한 ‘탈모에 좋은 요리’는 냉장고를 부탁해 공식 대머리(?) 홍석천과 정창욱이 요리대결을 펼쳤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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