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지난해 하반기 잡지 발행부수는 1.7% 줄어든 반면 디지털 발행은 37% 늘었다.
6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미국 발행부수공사기구(AAM) 조사 결과 지난해 하반기 미국 전체 386개 잡지의 발행부수는 2억8490만부로, 전년동기 보다 1.7% 줄었다.
같은 기간 잡지 구독자는 1.2% 감소했고, 가판대의 판매는 11%나 줄었다.
디지털판은 1080만건으로 37% 급증했다. 디지털 발행이 전체 발행부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5%로 미미했지만, 전년(2.4%)에 비해선 절반 가까이 증가했다.
전미은퇴자협회가 제작하는 ‘AARP 더 매거진’과 ‘AARP 블러틴’이 각각 발행부수 1, 2위를 차지했다. 두 잡지의 발행부수는 2200만부를 넘었다. 월간 비디오게임 잡지 ‘게임인포머’가 760만부로 뒤를 이었다.
한지숙 기자/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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