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코스닥시장 새내기주인 한국정보인증이 지난 4일 상장 이후 4거래일 연속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정보인증은 7일 오전 9시37분 현재 전날보다 13.27%(585원) 상승한 49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로써 지난 4일 상장이후 3번의 상한가를 비롯해 시초가 대비 이날까지 72.24% 급등했다. 한국정보인증의 공모가가 1800원인 점을 감안하면 공모이후 177.50% 폭등했다.
특히 최근 신용카드사들의 정보유출 사태로 인해 한국정보인증의 주력사업인 공인인증 서비스가 반사이익을 볼 수 있다는 전망이 강세배경으로 풀이된다.
증권사들의 호평이 이어진 것도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최근 한국정보인증이 올해 전년대비 각각 9.8%, 9.5% 성장한 325억원의 매출액과 5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릴 것으로 내다봤다.
유진투자증권은 한국정보인증의 주력사업인 공인인증서비스가 연평균 14%씩 성장해 성숙기에 진입했다며, 회사의 안정적인 성장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공인인증서를 대체할 수단이 없어 시장이 계속 커나갈 가능성이 높은데다 최근 진행중인 신규사업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한국정보인증은 지난해 글로벌 기업인 코모도와 제휴, SSL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고 이는 외형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한국정보인증의 최대주주 지분 42.9%는 상장 후 1년, 주요주주 지분은 상장 후 6개월까지 보호예수된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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