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주식시장 부진을 탈피하기 위해선 부동산시장의 회복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유승민 삼성증권 연구원은 12일 “10여년 전에 비해 전체 가계자산 중 금융자산의 비중은 늘었지만 주식의 비중은 오히려 하락했다”며 “이는 가계부채 및 전월세 비용 증가, 내수침체로 투자재원 부족이 원인”이라고 밝혔다.
그는 부동산이 회복되면 주택 소유 가구 입장에서는 주택가격 안정을 통한 부의 효과로의 전환과 거래 증대에 따른 현금흐름 개선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즉 집값이 오르고 전셋값이 안정되면 그만큼 소비는 물론 주식에 투자할 여력이 생긴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권남근 기자/
happyda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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