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하남현 기자] 보건복지부는 13일 국회 업무보고를 통해 보건복지 개인정보보호 대책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복지부는 보건복지 개인정보통합 관제센터를 24시간 가동하고 있다.
건강보험공단과 국민연금공단, 행복e음 등 9개 기관, 102개 정보시스템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내부 사용자가 개인정보를 부정하게 열람하거나 빼돌리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또 외부의 공격에 대비한 방어막도 보강했다.
사이버안전센터를 24시간 가동체제로 전환해 해킹이나 디도스(DDoSㆍ분산서비스 거부) 공격에 대응하기로 했다.
아울러 기관별 정보보호 책임자(CIO) 정례점검회의체를 상설로 운영하기로 했다.
앞서 복지부는 소속 및 산하 주요 기관별로 개인정보 관리 실태를 일제 점검한 데 이어 의료기관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개인정보보호 가이드라인을 배포한 바 있다.
복지부 및 산하기관이 보유한 국민들의 개인정보는 약 845억 건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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