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을 앞둔 애견에게 주인이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무엇일까?
[헤럴드펫=최은원 기자]뉴욕시에 거주하는 토마스 네일 씨는 자신의 애견과 함께 특별한 여행을 떠났다.올해로 15살이 된 골든레트리버 ‘포’의 생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토마스 씨는 그의 인생을 기리고자 미국대륙을 횡단하기로 결심했다. 토마스 씨와 그의 약혼녀 오기노 유코 씨는 포와 함께 35개 도시, 무려 12000 마일의 거리를 여행했다. 토마스 씨는 “포가 태평양 바다에서 수영할 수 있도록 항상 캘리포니아로 데려오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 특별한 여행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려졌다.
토마스 씨 커플은 ‘포의 엄청난 모험’이라는 이름으로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어 여행 매 순간마다 포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 기록했다. 인스타그램에는 워싱턴디씨에 방문했을 때 사진과 태평양 바다에 발을 담그고 있는 포의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 올라와 있다. 토마스 씨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애견이 죽어갈 때 포기하지만, 여전히 삶의 의지를 보이고 있는 포를 보며 포기할 수 없었다”고 말하며 그의 시한부 강아지에 대한 애틋함을 전했다. (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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