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이진아 기자] 부산에서 첫 메르스 사망자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부산시는 이날 오후 81번째 환자인 박모 씨가 부산의료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고 전했다. 박 씨는 앞서 삼성서울병원에서 14번째 환자와 같은 병실에 있던 친척의 병문안을 갔다가 메르스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박 씨는 지난 6일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 검사에서 메르스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9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확진 환자로 등록됐다. 이후 부산의료원 음압병실에 격리돼 치료를 받았지만 폐렴 증세가 심해져 결국 숨졌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대병원을 비롯한 시내 대학병원 감염내과 전문의 등과 협진을 통해 치료했지만 면역력이 크게 떨어져 있어 치료하기 힘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와 함께 메르스의 최대 진원지인 삼성서울병원이 부분 폐쇄 결정을 내렸다.14일 삼성서울병원은 공식 브리핑을 통해 신규 환자의 외래 및 입원, 응급실 진료, 환자 방문 등이 이날부터 오늘 24일까지 제한한다고 밝혔다.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부산 첫 메르스 환자 숨져, 안타깝다" "부산 첫 메르스 환자 숨져,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산 첫 메르스 환자 숨져, 제대로된 대책 나와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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