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박혜림 기자] ‘런닝맨’ 이광수가 반칙 본능으로 ‘전갈광수’에 등극했다.2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힙합스타 은지원, 버벌진트, 산이, 박재범, 제시가 출연해 런닝예고 힙합부와 운동부로 나뉘어 고교 허세왕을 가리는 레이스를 펼쳤다.이날 3라운드 미션 첫 번째 게임은 ‘학용품 멀리 던지기 게임’이었다. 학용품이 든 가방을 메고 몸을 숙여 학용품을 멀리 보내는 것. 이에 힙합부 산이와 운동부 이광수의 빅매치가 펼쳐졌다.힙합부의 대표로 산이는 능숙한 허리 굽히기로 장외 홈런을 날렸다. 이에 운동부 이광수의 부담감이 커졌다. 이광수는 힘껏 몸을 숙여 학용품을 던졌고, 그 결과 산이 보다 더 멀리 펜을 보냈다. 하지만 힙합부는 이광수에게 반칙 의혹을 제기했다. 이광수가 몰래 손으로 펜을 던졌다는 것. 이에 멤버들은 비디오 판독에 나섰다.촬영된 영상을 다시 돌려보니 이광수는 한 쪽 손에 펜을 들고 있었고, 몸을 숙이기 전 팔을 길게 뻗어 멀리 펜을 던진 뒤 가방을 숙이는 모습이 포착돼 ‘전갈 광수’에 등극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광수는 아무렇지 않게 해맑은 표정으로 “여러분 죄송합니다. 제가 잘못했습니다”라며 능청스럽게 사과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이광수는 반칙으로 인해 실격패를 당해 산이에게 1점을 내주고 말았다. 이후 이어진 게임에서 이광수는 반칙을 하지 않고 힘껏 몸을 숙이며 게임에 임하려했다. 그러나 힙합부 유재석이 반칙한 이광수에게 당해보라는 듯 그 앞을 지나가며 방해하자 발끈했다. 이에 다시 힙합부 산이의 차례가 되자 이광수, 김종국, 하하 등의 운동부가 산이의 앞으로 난입하며 방해 공작을 펼쳤고, 결국 힙합부와 운동부의 진흙탕 싸움이 벌어져 폭소를 자아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버벌진트가 느린 몸으로 게임에서 민폐를 끼치며 버벅진트에 등극해 웃음을 자아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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