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이집트에서 버스 폭탄테러를 당한 피해자 가운데 1차 입국자 13명이 안양 샘병원에서 전문적인 진료 및 심신안정과 회복을 위해 입원치료를 받는다.

피해자들은 20일 오후 3시께 안양 샘병원 전인치유병동에 입원했으며, 폭발 당시 소음으로 인한 고막 파열 등을 치료하는 한편 ‘외상후 스트레스 증후군(PTDS)’ 치료를 위해 정신건강 의학과적 상담을 병행하게 된다.

안양 샘병원은 지난 2007년 발생한 아프가니스탄 피랍 사건 당시 봉사대원들을 치료한 바 있다.

박상은 의료원장은 “사고 당시의 충격으로 몸과 마음이 모두 다친 피해자들의 빠른 회복과 정신적인 치유를 돕기위해 병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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