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장애물과 관련된 규칙 24조 입니다. 항상 발생하는 상황 중 하나가 카트 도로 위에 볼이 멈춘 경우일 것 같습니다. 프로들의 경기에서도 꽤 많이 일어납니다. 골프 카트가 도입되기 전에는 없었던 일이었습니다만, 이젠 모든 골프장에서 카트를 사용하다 보니 수시로 발생합니다. 정의를 보면 장애물이란 모든 인공물로서 도로와 통로의 인공 표면과 측면 그리고 제조된 얼음을 포함합니다. 다만 다음의 것들은 제외됩니다. 1)OB를 표시하는 벽, 담, 말뚝 및 울타리와 같은 물체 2)OB지역에 있는 움직일 수 없는 인공 물체의 모든 부분 3)기타 위원회가 선언한 모든 건조물. 이러한 장애물 중에서 무리한 노력을 들이지 않고 부당하게 지연시키지 않으며, 손상을 입히지 않고 옮길 수 있는 장애물은 움직일 수 있는 장애물로 분류합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 움직일 수 없는 장애물입니다.움직일 수 있는 장애물의 예로는 벙커의 고무래가 있습니다. 그 외에도 버려진 병, 깡통, 쓰레기 통, 책자, 티, 스코어 카드 등이 있습니다. 또한 경기 조건에서 위원회에서 움직일 수 있는 장애물로 포함시킨다면 벙커 안에 있는 돌들도 움직일 수 있는 장애물로 취급 받습니다. 돌은 일반적으로 루스 임페디먼트에 해당되는 것이지만 특별한 경우, 이 경우 벙커 안에 있을 때에만, 움직일 수 있는 장애물로 인정하는 것입니다.만일 볼이 움직일 수 있는 장애물 위, 밑, 또는 옆에 있어 직접 방해를 받거나, 스윙에 방해가 되거나, 스텐스에 방해를 받을 경우 벌 없이 그 움직일 수 있는 장애물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만일 움직일 수 있는 장애물을 제거하다가 볼이 움직였을 경우 벌은 없으며 그 볼은 원위치시키고 플레이하면 됩니다.볼이 움직일 수 있는 장애물 위에 있을 경우 처리 방법은 볼 바로 밑에 마크하고 볼을 집어 올리고 난 후 장애물을 치우고 마크한 곳에 가깝게 볼을 드롭해야 합니다. 벙커 고무래에 기대어 있는 볼은 고무래를 치우고 나서 볼이 움직이면 리플레이스하고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의문은 언제 드롭하고 어떤 상황에서 리플레이스하는가가 되겠지요. 가장 기본이 되는 요점은 멈춘 볼이 코스에 닿아 있는가 입니다. 볼과 코스 사이에 움직일 수 있는 장애물이 있을 경우, 즉 볼이 코스에 맞닿아 있지 않으므로 드롭하고 고무래에 기대어 있는 볼은 볼의 일부가 코스에 닿아 있으므로 리플레이스할 수 있는 것입니다.움직일 수 있는 장애물 안에 있는 볼이 발견되지 않은 경우, 그 장애물 안에 있다는 것을 알고 있거나, 사실상 확실한 경우, 24-3a에 의해 다른 볼로 교체할 수 있으며 벌 없이 구제 받을 수 있습니다. 구제 받을 경우 그 장애물을 제거하고 장애물의 가장 바깥쪽 한계를 최후로 넘어간 지점의 바로 아래 지점에 되도록 가깝고 홀에 가깝지 않은 곳에, 스루 더 그린에서는 드롭, 퍼팅 그린이라면 플레이스하고 처리해야 합니다. 다음 주에는 움직일 수 없는 장애물에 대해서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고충남(KPGA 경기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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