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마블의 히어로물이자 국내에서 큰 흥행을 이끌었던 영화 ‘어벤져스(The Avengers)’를 고양이가 접수한다면? 유쾌한 상상력이 일러스트로 태어났다.

‘캣벤져스(The Catvengers)’가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에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른바 ‘집사’라고 불리는 고양이 반려인들이 주축인 고양이 관련 카페에선 해당 그림이 잇따라 게재돼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어벤져스 캐릭터의 복장을 한 고양이들이란 단순한 명제 아래, 새로운 마블 영웅들이 추가된 것이 이채롭다. 캣벤져스 멤버 아래엔 스파이더캣과, 원더캣도 포함됐다. 마블 마니아들의 바람이 고양이로 이뤄진 셈이다.

네티즌들은 캣벤저스를 그린 이의 표현력에 박수를 보내며 특히 헐크가 가장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별다른 양념 없이 페르시안 종을 크기만 키워 녹색으로 덧칠한 것이 센스 넘친다는 것. 네티즌들은 “DC와는 다른 클래스”라며 “고양이 옷들로 조만간 등장할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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