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박혜림 기자] ‘런닝맨’ 배우 차예련이 미션 성공을 위해 김종국의 따귀를 때렸다.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여배우 캐스팅 서바이벌 특집으로 배우 이요원과 차예련이 게스트로 출연, 혹독한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세 번째 미션은 ‘쪽대본을 소화하라’였다. 각 상황과 미션이 쓰여있는 쪽대본 5씬을 먼저 소화하는 사람이 이기는 미션이었다. 그 중 4씬 ‘분노의 싹쓸이’는 분노를 자극하는 발언에 1명이 물건을 싹쓸이하면 나머지 2명은 바구니에 물건을 담아 10개 이상 받아내는 미션. 또한 불꽃 연기를 보여주면 바구니에 담을 물건 개수를 차감할 수 있는 조건이 있었다. 앞서 꼴찌로 미션을 수행하던 유재석-하하-이요원 팀은 유재석의 불꽃 연기로 물건 수를 차감한 뒤 미션에 성공하면서 역전을 이뤄냈고, 차예련-김종국-개리 팀은 거듭된 실패로 다음 미션을 위해 나아가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무언가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 차예련은 불꽃 연기를 위해 김종국 앞으로도 다가갔다.
차예련은 분노하는 연기를 하며 김종국 뺨을 때렸고, 김종국은 깜짝 놀란 표정을 지었다. 이를 지켜보던 시민들은 “더 세게”를 연호하면서 더욱 세게 때릴 것을 원했다. 그러자 차예련은 다시 김종국에게 더욱 센 따귀를 날렸다.김종국은 물건 수를 줄이기 위한 연기임을 알고 차예련의 불꽃 따귀를 모두 받아들였다. 차예련의 불꽃 연기 덕분에 제작진은 10개에서 6개로 받아내야 할 물건 수를 차감해 주었다. 가벼운 마음으로 미션에 임한 차예련 팀은 10개를 넘어선 11개의 물건을 받아내 미션에 성공했다. 그러자 김종국은 “이럴 거면 연기할 필요가 없었다”라며 따귀 맞은 것을 억울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요원-유재석-하하 팀이 캐스팅 서바이벌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 한 뒤 몰카를 벌여 웃음을 안겼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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