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지난주 급등세를 나타냈던 정몽준 관련주가 약세로 출발하고 있다.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이 지난 2일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하면서 시장 출마에 대한 기대감이 사라진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정몽준 관련주로 꼽혔던 코엔텍은 3일 오전 9시 36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10.39%(400원) 급락한 3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28일 3.75% 떨어진데 이어 2거래일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거래일보다 7.79% 하락한 3550원에 거래를 시작한 코엔텍은 개장초반부터 매물이 쏟아지면서 장중 3360원까지 떨어졌다. 이후 하락폭을 소폭 만회하며 3400원대 중반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코엔텍은 정몽준 관련주로 꼽히면서 지난 19일부터 27일까지 26.18%가 상승했었다. 폐기물처리업체인 코엔텍은 정 의원이 최대 주주인 현대중공업이 2대 주주라는 이유로 테마주로 묶였었다.
현대건설 사장을 지낸 이내흔 씨가 대표이사로 있다는 이유로 정몽준 관련주로 분류됐던 현대통신도 같은시간 7.84% 하락하며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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