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피디한 게임성과 화끈한 액션 내세우며 시장 공략 - e스포츠화 통한 글로벌 리그 활성화 계획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CJ E&M 넷마블(이하 넷마블)이 온라인게임 시장에서도 공격적인 퍼블리싱을 바탕으로 비상(飛上)을 준비하고 있다.
그 선봉에 선 타이틀은 '파이러츠 : 트레저헌터(이하 파이러츠)'다. 넷마블은 4일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스페인 버추얼 토이즈社가 개발 중인 '파이러츠'를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넷마블 조영기 부문 대표와 버추얼 토이즈 파브리시아노 바요 대표 등 주요 인사들이 직접 참석해 게임 소개와 향후 서비스 방향 등에 대한 발표를 가졌다.
첫 번째 인사로 발표에 나선 넷마블 조영기 부문 대표는 "모바일 만큼, 온라인게임에 대한 성공이 절실하다"며 "그 선봉장을 '파이러츠'가 해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단상에 선 버추얼 토이즈 파브리시아노 바요 대표는 "글로벌 게임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한국이라는 허들을 꼭 넘어야 한다"며 "넷마블과 긴밀한 협업 하에 한국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러츠'는 언리얼 엔진3 기반의 극 사실적 그래픽 다양하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펼치는 자유롭고 박진감 넘치는 액션 실시간 전략, 3인칭 슈팅, 대전 액션 등 여러 인기 장르의 장점과 재미만을 모아 탄생시킨 혁신적 게임성이다.
또한 최대 8인의 팀을 구성해 상대 진영과 맞서 싸우는 것을 기본 틀로 다양한 게임 모드와 전장을 제공함은 물론 배, 자동차 등의 이동 수단과 기관총, 대포 등의 중립 무기를 곳곳에 배치해 이용자들이 한층 깊어진 전략성과 진일보한 협동 플레이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한 것도 강점이다.
넷마블은 e스포츠 시장에서도 '파이러츠'를 성공시키겠다는 각오를 비췄다. 기존 AoS와는 확연히 다른 플레이 스타일과 스피디한 게임성을 바탕으로 e스포츠화를 성공시키겠다는 것이다.
넷마블 임형준 본부장은 "정규 프로리그는 물론, 아마추어 리그, PC방 대회 등 단계별로 e스포츠화를 계획하고 있다"며 "한국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파이러츠' e스포츠 대회를 활성화 시킬 것"이라고 자신했다.
임 본부장은 "상용화 부분에 대해서는 라이트하게 유저들이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서비스가 준비되는 만큼, 무리한 과금체계는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파이러츠'는 오는 4월 첫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를 시작으로 2분기 정식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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