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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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 = 김희정 기자] 유선이 남편의 전화에 눈물을 흘렸다. 30일 방송된 MBC ‘진짜 사나이2’ 에서는 아침 네 시부터 논산 훈련소로 입소하기 위해 준비하는 여군 특집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 와중 유선은 매니저의 늦잠으로 인해 마음을 졸이며 한 시간 늦게 출발하게 되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다행히 여유 있게 도착해 입구에서 남편과 전화 통화를 할 수 있었다. “여보세요?” 라는 남편의 말 한마디를 듣지 마자 유선은 눈물을 뚝뚝 흘리며 말을 잇지 못했다. 그동안 마음을 졸였던 것과 군 입대를 앞둔 긴장감이 한 순간에 터져버린 것. 말을 채 잇지 못할 정도로 눈물을 흘리다가 “이제 들어가요” 라는 한 마디를 뱉고 난 후 더 서러움이 복받친 듯 했다. 남편 또한 유선이 울고 있는 것을 알고 “아침에 일어나서 안아줬어야 하는데” 라며 달달한 말로 유선을 위로했다. 연애 10년과 결혼 5년차에 돌입했다고 하기엔 신혼부부처럼 애틋하고 달달한 두 사람이었다. 어느덧 남편 또한 유선처럼 눈물을 흘리느라 목소리가 떨리기 시작했다.

소리 없이 흐느껴 우는 두 사람의 눈물이 오랫동안 이어져 논산 훈련소가 두 사람 덕분에 눈물바다에 잠기게 됐다. 남편은 깊은 한숨을 쉬며 “위험한 거 있으면 못하겠다고 그래” 라며 연신 걱정하는 모습이었다. 사랑 고백을 주고 받은 후 간신히 전화 통화를 마치는 두 사람이었다. 연이어 현재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는 김현숙이 남편에게 전화를 걸었다. 자고 있던 남편의 잠긴 목소리에 “잤냐” 라고 말하는 김현숙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더 할 얘기 없어?” 라는 김현숙의 말에 “사랑한다” 라고 모기 소리로 화답하는 남편의 응원 메시지에 피식 웃음을 짓는 김현숙이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여군 멤버들의 신체 사이즈가 공개됐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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