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사장 “안전지수 A 목표”…부산·경남지역 주민대상 캠페인

한국남부발전이 지역사회의 안전문화의식 향상을 위한 홍보 켐페인을 부산 교통방송라디오와 공동으로 지난 5월부터 실시해 주목된다.

제 1편으로 ‘하인리히 법칙’ 홍보를 통해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 안전사고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을 인식시켰으며, 8월 부터는 제 2편으로 ‘태풍대비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하여 부산·경남 지역주민의 재산과 인명안전 확보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한국남부발전 본사 비상대피층에서 직원들이 공기호흡기 실습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남부발전]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한국남부발전 본사 비상대피층에서 직원들이 공기호흡기 실습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남부발전]

남부발전은 63층의 부산 국제금융센터(BIFC)에 본사를 이전 뒤 매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활용해 경영진과 전 직원은 물론 방문객까지 참여하는 초고층 건물 화재발생 대비 대피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소화기 및 공기호흡기 사용법 등 체험식 안전교육과 방문객 비상대피 동영상 상영도 함께 한다. 또 지난 5월에는 인근소방서와 합동 소방훈련 및 소화기·소화수 실습교육을 실시하는 등 BIFC 입주기관으로서 안전관리활동의 귀감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남부발전 김태우 사장은 지난해 10월 취임하면서 ‘대한민국 대표안전 공기업 구축’을 경영방침으로, 또 이를 달성하기 위해 ‘글로벌 안전지수 A등급 달성’을 2025 경영목표로 설정해 다양한 안전활동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전 직원들에게 안전문화 DNA를 심어주기 위해 경영간부 대상 특별안전교육 등 전직원 안전교육 실시, 안전전문직 채용 등 안전인력 및 조직을 점진적으로 확충해가고 있다.

올해는 엘니뇨 현상 등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사고 피해사례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취약시기별 전문기관 합동점검을 통해 재난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제15호 태풍 고니 등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한산업안전협회 등과 대규모 공사장의 안전관리실태 사전 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남부발전은 지난해에는 재난대응 업무연속성관리체계 구축 등의 재난관리활동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민안전처에서 112개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4 국가기반시설 재난관리평가’에서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배문숙 기자/


hchwa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