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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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 = 김희정 기자] 엑소 카이가 출연했다. 10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 에서는 셋째 쭈쭈의 탄생을 기뻐하는 리키김네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첫째 태린이는 쭈쭈를 자주 안아주고 싶어 하며 동생을 살갑게 맞이하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태오의 표정은 좋지 않았다. 아직 태오에게 동생의 ‘탄생’ 은 혼란스러운 개념이었던 것. 엄마 뱃속에 쭈쭈가 있을 때에는 누구보다 다정하게 말을 건네며 ‘동생 바보’처럼 굴었지만 막상 아기가 제 눈 앞에 나타나자 태오는 “이거 쭈쭈 아니야” 라며 부정하기 시작했다. 엄마 뱃속에 있어야 하는 동생이 사라졌다며 울상이 된 태오였다. 동생 쭈쭈를 품에 안고서도 복잡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는 태오의 모습에 리키김은 본격적으로 태오에게 ‘오빠 되기’ 연습을 시키기로 마음 먹었다.

태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거나 함께 놀아주는 시간에도 “이렇게 해야 좋은 오빠 될 수 있어” 라며 ‘오빠’ 의 개념을 쉽게 알려주려 한 것. 그리고 이날 좋은 ‘오빠’ 의 표본으로 깜짝 손님이 등장하기도 했다. 이는 바로 태오와 닮은 꼴로 알려진 엑소 카이였다. 과거 카이는 리키김네 가족에게 영상 편지를 띄워 태오와 만나고 싶다며 소고기를 사서 가겠다는 약속을 했던 바 있다. 이날 카이는 양 손 가득 선물을 들고 리키김네 집을 찾았다. 태린이 또한 카이의 품안에 하루종일 매달려 있으려 했고 태오도 금세 카이를 따라 훈훈한 광경이 이어지기도 했다. 약속대로 소고기를 사온 카이의 덕분에 태오는 마음껏 소고기를 흡입하며 카이에게도 고기쌈 밀당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엄마 슈와 찜질방을 찾는 라둥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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