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 충북에 태양광산업 ‘건물에너지기술센터’ 착공 10월 완공
태양광발전 자재와 관련 건축물에 대한 에너지효율 인증ㆍ평가가 연말부터 가능해진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ㆍ원장 송재빈)은 충북 진천에 태양광산업용 ‘건물에너지기술지원센터’를 착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센터는 ‘건물 일체형 태양광발전시스템(BIPV)’ 시험시설과 ‘건물에너지 회수(Building Energy Harvesting)’ 시험시설을 통합, 건축물과 태양광을 이용한 융복합 건축자재의 에너지효율에 대한 인증ㆍ평가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건물 에너지회수란 건물에서 버려지거나 소모되는 에너지를 전력으로 재활용하는 기술로, 전 세계적으로 태양광 발전과 더불어 미래를 바꿀 그린 에너지의 하나로 각광받고 있다.
센터는 진천 혁신도시 내 클러스터용지에 연면적 3478m² 규모로 세워지며, 오는 10월 완공이 목표다. KCL은 충북도로부터 용지를 제공받아 건축비와 에너지회수장비 구축비 등을 투자하게 된다.
KCL 송재빈 원장은 “세계적으로 탄소배출 규제가 강화되고 있어 친환경에너지 개발이 대세”라며 “태양광발전은 물론 건물 에너지회수 관련 기업들이 국내외로 진출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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