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기자]매년 10월 31일은 서양 할로윈데이다. 한국의 어린이날이 어린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휴일이라면 미국에서는 할로윈데이가 이날이다. 평소에는 부모들이 먹지 못하게 해서 마음껏 즐기지 못하는 사탕과 초콜릿, 과자 등을 문 두드리기만 하면 어디서나 한 움큼씩 쥐여주니 이보다 신나는 일이 있을까.

수원시외국어마을이 오는 31일 할로윈 축제를 연다.

이번 할로윈 축제는 외국인뿐 아니라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교육이벤트로 꾸몄다. 원어민 강사들과 함께 신나게 즐겨보고 체험할 수있다..

할로윈 쿠키와 막대과자 만들기, 몬스터 북마크 만들기, 바디페인팅, 몬스터 인형 만들기, 고스트 하우스 등이 각 체험실에서 진행된다. 체육관에서는 미니볼링, 호러인형 맞추기 등 다채로운 활동형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체험프로그램 외에도 3층 대강당에서는 오전 11시와 오후 1시 두차례에 걸쳐 놀라운 할로윈 호러 마술쇼가 펼쳐진다. 1층 소극장에서는 할로윈 애니메이션을 상영한다.

할로윈 축제는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수원시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행사 안내는 수원시외국어마을 홈페이지(www.swgv.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31-251-669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