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상현 기자]오는 26일 국회의사당에서 거행되는 김영삼 전 대통령의 영결식에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하는 문제를 놓고 청와대가 고심하고 있다.
25일 청와대에 따르면 지난 7박10일간 진행된 다자회의 해외순방 등에 따른 과로 때문에 박 대통령의 건강이 안 좋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7박10일간 많은 정상외교 일정을 소화하면서 컨디션 조절에 신경을 좀 써야 할 상황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정상회의를 새벽 1시까지 하고 그랬지 않느냐”고 말했다.
정 대변인은 박 대통령의 영결식 참석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했다. 그러나 청와대 참모진들 사이에서는 박 대통령의 건강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추운 날씨 등을 감안해 참석이 어려울 수도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박 대통령은 일단 25일 하루 공식 일정을 갖지 않고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전날 국무회의에서도 “이번에 많은 일정을 짧은 기간에 소화하느라 건강과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 많았다”고 언급했다. .
bonsang@heraldcorp.com
![약 먹고 ‘5일’ 만에 느낀 ‘이상’…서울대병원 갔는데 진료도 못 받고 ‘사망’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7/news-p.v1.20261025.e69497820ff8425d91e5c6c76c178dc4_T1.jpg?type=h&h=240)
![“우리 애가 전화를 안 받아요” 죄책감에 무너진 어머니…‘들어주는 통화’ 50년째 그들을 살린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6/news-p.v1.20261022.2a91e9603cf24aa9a96e207c11b4c0a2_T1.jpg?type=h&h=240)
![‘보수텃밭’도 요동…트럼프 31% 최악 지지율 상·하원 뒤집힐까 [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6/rcv.YNA.20261020.PAP20261020138701009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