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대외경제협력기금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이덕훈)은 요르단 ‘나우르 폐수처리사업’에 3000만달러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덕훈 수은 행장은 지난 15일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이마드 나지브 파쿠리 요르단 기획국제협력부 장관과 만나 이 같은 내용의 차관 공여계약서에 서명했다.<사진>
‘나우르 폐수처리사업’은 세계 2위의 물기근 국가인 요르단의 최우선 국가개발 계획 중 하나로, 수도 암만 인근의 나우르(Naur) 및 와디에시르(Wadi Es Sir) 지역에 폐수처리시설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다.최근 시리아, 이라크 등 요르단 주변국의 난민이 급격히 유입되고 있어 폐수처리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는 상황으로, 수은이 이번에 지원하는 3000만달러의 EDCF는 당초 계획했던 나우르 폐수처리시설을 증설하기 위한 보충융자다.
정순식 기자/
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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