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한 주 결방 동안 지독한 스포일러에 시달렸던 ‘응답하라1988’이 순간 최고 시청률 20%를 기록,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했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연출 신원호, 극본 이우정)’은 유료플랫폼 가구 평균 시청률 16.5%, 최고 시청률 20%를 기록하며 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9주 연속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이날 방송된 ‘응답하라 1988’은 88년에서 94년으로, 6년의 시간을 뛰어넘으며 최종회를 향해 달려갔다.

덕선은 어엿한 ‘스튜어디스’가 됐고, ‘형의 꿈이 내 꿈’이라던 정환은 ‘공군사관생도’가 됐다. 만옥이 돌연 미국 유학을 떠난 후 절에 들어가 공부에 매진한 정봉은 ‘성균관대 법대’에 합격했다. 연대 의대 전액 장학금을 받고 들어간 선우는 마이콜과 함께 의사 생활을 시작했다. 최택 6단은 9단으로 명성을 높였다.

9일 방송될 18회 ‘굿바이 첫사랑’ 편에선 ‘응사’ 쓰레기 정우가 카메오로 출연, 시청자와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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