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희은 기자] 2016년, KBS 드라마가 초호화 라인업을 탄생시키며 시청률 사냥에 나선다. 지난해 MBC, SBS가 시청률로 각축전을 벌인 가운데 저조한 성적을 보였던 KBS 드라마가 권토중래(捲土重來)의 자세로 돌아온다. 초호화 캐스팅부터 작품성, 화제성까지 두루 갖춘 드라마 세 작품을 미리 살펴본다. 먼저 오는 2월 방송을 앞둔 ‘태양의 후예’다.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 드라마. 군 제대 이후 첫 복귀작인 송중기와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이후 약 3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믿고 보는 배우 송혜교가 빚어낼 케미스트리에 이목이 쏠린다. ‘함부로 애틋하게’는 대세배우 김우빈과 수지와 만남만으로도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각각 ‘슈퍼갑 톱스타’ 신준영 역과 ‘슈퍼을 다큐PD’ 노을 역을 맡아 3년 만에 안방극장을 찾는다. 여기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이 죽일 놈의 사랑’, ‘미안하다 사랑한다’ 등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아온 이경희 작가 역시 3년 만에 미니시리즈로 복귀하는 작품으로 큰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최근 박서준-박형식-고아라 주연을 확정 지은 ‘화랑 : 더 비기닝’ 역시 안방극장 점령을 예고했다. ‘화랑 : 더 비기닝’은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꽃 같은 사내,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을 그리는 본격 청춘 사극. 최근 ‘그녀는 예뻤다’를 통해 신드롬을 일으킨 박서준과 ‘상류사회’ 이후 캐스팅 0순위로 떠오른 박형식,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맹활약 중인 고아라가 의기투합할 것으로 관심을 모은다.특히, ‘태양의 후예’ '함부로 애틋하게' ‘화랑 : 더 비기닝’ 세 작품 모두 100% 사전 제작으로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현재 '태양의 후예'는 촬영을 모두 마쳤으며 '함부로 애틋하게' 역시 내년 7월 편성을 확정하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만큼, 높은 완성도를 예고하고 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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