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중사, 상사, 대위로 전역한 예비역을 간부 예비군으로 선발해 동원 및 향토사단에서 ‘파트타임’(비상근)으로 근무토록 하는 제도가 확대 시행된다.
국방부는 지난 2014년부터 시험적용한 ‘간부예비군 비상근 복무제도’를 올해부터 확대 시행하고 16일부터 부대별 소집교육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미국과 이스라엘 제도를 벤치마킹한 이 제도는 전시에 동원 및 향토사단에 동원예비군으로 충원되는 간부예비군을 평시에도 비상근으로 복무토록 하는 것을 말한다. 중사, 상사, 대위로 전역한 예비역 169명을 선발했다.
초급 간부로 군 생활을 한 경험이 있는 예비역을 동원 및 향토사단의 간부예비군으로 비상근 근무토록 하면 예비전력 정예화에 기여할 것이란 판단 때문에 제도를도입했다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선발된 169명은 4개 동원 및 향토사단에 배치된다. 앞으로 부대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2021년부터는 전 동원 및 향토사단에 간부예비군이 파트타임으로 복무하게 된다.
국방부는 “지난해 10월 육군 분석평가단에서 분석한 결과, 간부예비군을 파트타임으로 충원하면 개인 및 부대 전투력이 30~40%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2014년 시범 실시 때 1.1대 1이던 지원 경쟁률도 지금은 2대 1로 높아졌다”고 말했다.
선발된 간부예비군은 이번 소집교육에서 개인 임무를 부여받고 매월 1~2일의 소집 복무와 동원훈련 등 연간 15일간 복무하게 된다.
국방부 관계자는 “간부예비군 비상근 복무 제도는 그 실효성이 검증된 만큼 대상 부대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2021년부터 전면시행할 예정”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앞으로는 예비역 상근(풀 타임) 복무 제도로까지 확대 추진해 예비전력 정예화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기자]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