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제 20대 총선에서 대구 수성갑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예비후보가 16일 오후 선거사무소를 열고 본격적인 유권자 표심잡기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두관 전 행정자치부장관, 이강철 전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이재용 전 환경부장관, 조정식·홍의락 국회의원, 지지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주부 신미정(48)씨는 축사에서 “김부겸을 통해 대구도 달라질 수 있다는 변화의 희망이 생겼다”며 “이젠 내 표가 사표가 되지 않겠다는 기대감과 확신이 생겼다”고 밝혔다.
직장인 김용대(45)씨는 “김부겸은 존재 자체가 희망이고 감동”이라며 “상식이 통하는 세상, 사람이 먼저인 세상을 만들어 줄 인물”이라고 전했다.
김부겸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에는 수성구민들이 바꿔줄 것을 확실히 믿는다”며 “여론조사 수치에 연연하지 않고 절대로 교만 떨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구는 변화할 때가 됐다”며 “이번의 이 고비만 넘기면 대구 정치에도 다양하고 멋진 도전이 가능하다. 결국 활력이 넘치는 도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마지막 순간까지 대구가 변해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을 호소하고 수성구민에게 대구가 변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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