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학습력 저하 기억 학습력 저하
기억 학습력 저하 기억 학습력 저하

▲기억 학습력 저하 기억 학습력 저하 [헤럴드 리뷰스타= 김아람 기자] 가난이 기억 학습력 저하에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가 발표됐다.미국 워싱턴주립대학교 디나 바치 교수 등으로 구성된 연구진은 이같은 내용의 논문을 15일(현지시간) 미국 심리학회지 온라인판에 게재했다. 연구진은 7~15세 어린이 105명의 가정환경과 행동발달 등을 장기간 추적하면서 기능성 자가공명영상장치(MRI)로 촬영한 뇌 사진 등을 비교 분석했다. 가난한 집 아이들의 뇌 신경회로 연결상태를 보니 넉넉한 집 아이들에 비해 뇌의 해마와 소뇌 편도체가 다른 뇌 부위들과 연결된 정도가 많이 떨어졌다. 해마는 학습·기억·스트레스 조절과, 편도체는 스트레스 및 정서와 관련된 부위다. 뇌의 특정 부위 내 그리고 다른 부위와의 연결성이 약하다는 건 그만큼 기능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가난이 더 심할수록 이런 연결성이 더 약했다. 또 취학 연령 이전에 더 가난했던 아동일수록 취학 이후(9~10세)에 우울증 증상이 훨씬 더 많이 나타났다. 바치 교수는 이번에 연구한 뇌 부위 연결성의 경우 악화된 구조적 상태가 다시 개선되지 않았다면서 "가난은 어린이 발달 경과가 좋지 않을 것임을 가장 강력하게 예고하는 지표"라고 주장했다.한편 야식이 기억력에 영향을 준다는 발표 또한 눈길을 끈다.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UCLA) 연구진은 “실험용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눠 한쪽에만 규칙적으로 심야에 먹이를 준 결과, 야식을 먹은 쥐들은 그렇지 않은 쥐들보다 학습능력과 기억력이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또한 이 같은 결과가 “사람에게도 비슷하게 적용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따라서 기억력 감퇴를 예방하고 뇌 건강을 지키기 위해선 야식을 먹지 않는 게 좋다. 그러나 늦은 밤, 주린 배를 움켜쥐고 퇴근하는 직장인들은 야식 없이 잠들기 힘든 경우가 많다. 이에 전문가들은 “허기로 인해 야식을 끊기 어려운 경우, 간단한 간식을 먹는 것이 좋다”며 “이와 함께 기억력에 좋은 음식을 따로 챙겨먹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한다.기억력을 높여주는 품종도 있다. 바로 쌀눈이다. 쌀눈에 있는 가바(GABA)라는 성분은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두뇌 활동을 활발하게 하면서 집중력도 높이고, 불안과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서 숙면에 도움을 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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