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교포 케빈 나(나상욱 33)와 존 허(허찬수 26)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커리어빌더챌린지에서 공동 5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케빈 나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PGA웨스트 토너먼트 코스(파72 7,204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10타를 줄인 62타를 쳐 데일리베스트 스코어를 적어냈다. 전반 3번 홀부터 9번 홀까지 7홀 동안 무려 8타를 줄였다. 버디 6개에 527야드인 파5 홀인 7번 홀에서는 이글까지 잡았다. 후반에도 파5인 11, 15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존 허는 스타디움 코스(파72 7,300야드)에서 10번 홀부터 플레이를 시작해 전반에 버디 1개에 16번 홀 이글을 포함해 3타를 줄이고 후반에도 버디 3개를 추가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 합계 17언더파 199타로 필 미켈슨(미국)과 함께 5명이 공동 5위 그룹을 형성했다. 선두 제이슨 더프너(미국)는 라킨타 코스(파72 7,060야드)에서 8언더파 64타를 때려 중간합계 23언더파 193타로 2위 제이미 러브마크(미국)를 2타차로 앞서며 선두를 이어갔다. 마지막 홀 버디를 추가하며 버디 10개에 보기 2개를 적어냈다. 라킨타 코스에서 플레이한 노승열(25 나이키골프)은 7언더파 65타로 좋은 경기를 해 토너먼트 코스에서 8언더 64타를 친 김시우(21 CJ오쇼핑)와 함께 공동 13위(14언더 202타)를 기록했다. [헤럴드스포츠=남화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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