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가수 강수지가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 가운데 그의 라이벌 하수빈의 근황에도 관심이 쏠린다.
1990년 1집 앨범 ‘보랏빛 향기’로 데뷔했다. 등장과 함께 강수지는 엄청난 히트를 기록했다.
1990년대 강수지의 인기는 그야말로 대단했다. 당시 최고의 청춘스타이자 청순미인으로 꼽혔다. 남학생들 중 강수지 책받침 하나 갖지 않은 사람이 없을 정도였다.
강수지 데뷔 2년 후 1992년 하수빈이 등장했다. 강수지와 비슷한 콘셉트의 가수였다. 데뷔 앨범 ‘리사 인 러브(LISA IN LOVE)’ 타이틀곡 ‘노노노노노’와 후속곡 ‘더 이상 내게 아픔을 남기지마’로 강수지 못지않은 스타가 됐다.
이후 이들의 운명은 엇갈렸다. 강수지는 2001년 치과의사와 결혼했다가 이혼의 아픔을 겪었다. 지금은 당당한 싱글맘으로 방송 활동에 나서고 있다.
하수빈은 2집의 실패와 함께 가요계를 떠났다. 그리고 17년이 지난 2010년 3집 앨범을 발표했고 사업가로 변신했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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