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T 2위 탈환하며 '부활' 성공 - 상위권 팀 간 치열한 접전 예고
'롤챔스 스프링 2016' 4ㆍ5주차는 SKT의 행보가 눈에 띄었다. 2월 4일 스베누 소닉붐에 2:0 승리를 거두며 상위권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어 통신사 라이벌이자 우승후보 중 하나로 꼽히는 kt롤스터에 2:0 압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SKT는 진에어 그린윙스와 공동 2위에 오르며 우승 경쟁에 본격 합류했다. 한편 6주차에는 소위 '빅 매치'가 예정돼 있다. 17일 kt롤스터와 진에어 그린윙스의 대결이 펼쳐진다. 19일에는 ROX 타이거즈와 진에어가 격돌한다. 이에 따라 상위권 팀들의 순위 경쟁이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1위 ROX 타이거즈: 강적 진에어를 만나다 7전 전승으로 1위를 달리고 있는 ROX 타이거즈 앞에 적수는 없어 보였다. 지금까지 이들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경쟁자들을 물리쳐 왔다. 그러나 이번 주가 무패행진의 고비가 될 전망이다. 이들은 19일 경기에서 진에어를 만나게 된다. 비록 지난 경기에서 삼성 갤럭시에 패했지만, 진에어 역시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는 강팀이다. 1, 2위 팀의 경기인 만큼 더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공동 2위 SKT T1: 상위권 도약에 이어 3연승 도전 지난 13일 경기에서 SKT T1은 숙적 kt롤스터에 압승을 거두며 공동 2위로 떠올랐다. 시즌 초 부진한 모습을 씻고 연승과 순위 상승을 동시에 잡아냈다. 이들은 이번 주에 롱주 게이밍과 아프리카 프릭스를 만나게 된다. 전력에 비해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이는 롱주와 신생팀인 아프리카를 상대로 무난한 승리가 예상된다. SKT가 기세를 몰아 ROX의 우승경쟁 대항마로 떠오를지 주목된다.
공동 2위 진에어 그린윙스: 첩첩산중 대진 뚫고 순위 지킬까 지난 5일 진에어는 삼성 갤럭시의 매서운 반격을 맞았다. 이날 경기에서 2:1로 패배하며 연승행진을 멈췄다. 이번 주 진에어는 어려운 경기들을 앞두고 있다. 17일에는 kt롤스터, 19일에는 ROX를 만나게 된 것이다. 진에어가 상위권 경쟁의 키를 잡게 된 만큼 긴장을 놓을 수 없는 한 주가 될 전망이다.
4위 KT롤스터: 패배 아픔 씻고 순위 상승 노린다지난 주 kt는 SKT에게 일격을 맞았다. 분위기가 한풀 꺾일 수도 있는 상황. 이번 주에는 시작부터 진에어라는 난적을 만난다. 치열한 상위권 경쟁을 펼치는 두 팀 간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19일에는 CJ엔투스와의 대결을 앞두고 있다. 비록 7위에 처져 있지만, 명가의 저력을 무시할 수는 없을 것이다. kt에게는 이 두 경기가 순위 상승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변동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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