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썰전’에 출연중인 전원책 변호사가 개성공단 중단에 대한 토론에서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에게 거침없는 독설을 날렸다. 이날 ’썰전‘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개성공단 가동중단 및 북한 핵개발 논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시민 작가는 “이번 사태로 인해 기업의 손실을 정부가 ‘실물 가치’로 보상한다고 하는데 ‘기업 가치’는 그 기업이 영구적으로 존속한다고 가정할 때 예측할 수 있는 미래의 수익을 현재 가치로 환산한 것”이라며 “향후 20년은 기업이 개성공단에서 운영된다고 생각했을 때 정부에서 말하는 실물보상으로는 택도 없는 손해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전원책 변호사는 “유 작가의 말에 상당부분 동의하는 측면이 있지만, 개성공단이라는 특수한 지역에 입주한 이상, 기업은 그 만큼의 위험부담을 안고 들어간 측면이 있다”며 지난 2013년에 개성공단이 일시 중단되었던 사태를 반면교사 했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유시민 작가는 “현재 대한민국이 북한과 대화를 아예 하지 않고 있다”면서 “더 이상 대화를 하지 않겠다면 전쟁으로 끝내자는 말 아니냐”라고 불만을 제기했다.
그러자 전원책 변호사는 “그동안 달랠 만큼 달랬다. 중국도 북한을 달래려 애썼다. 그런데 김정은은 왕 돌+아이”라고 원색적인 비판을 가했다.
그러자 유시민은 “자기가 원하는 걸 못 얻으니까 그런 것”이라며 “‘들고 있는 가스통을 내려놓으면 저들이 날 총으로 쏴 죽일 거야’라는 생각을 하는 것”이라고 곁들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썰전’ 154회는 시청률 4.9%(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를 기록, 이날 방송된 비지상파 프로그램 중 전체 시청률 1위에 등극했다.
이는 올해 들어서만 세 번째 자체최고시청률 경신으로, 분당 최고시청률은 6.8%까지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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