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은 한국인의 주식이나 주조용으로 쓰이거나 쌀과자의 원료가 되기도 한다. 또 식혜나 엿 등을 만드는 데도 이용된다. 쌀을 섭취할 때 콩과 함께 먹으면 쌀에 부족한 아미노산을 보완해 주는 상호보충 작용이 된다. 다이어트를 할 경우엔 콩이나 보리를 섞어서 섭취하는 것이 좋다.
쌀의 단백질 함량이 낮을 수록 밥맛이 더 좋은데, 6.5% 이내의 단백질 함량이 최고등급이다. 또 다른 쌀 맛을 결정하는 요소는 혼합률은 품종이 섞여 있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최고 등급은 완전미 비율이 95% 이상일 때다. 이색적으로 쌀을 활용한 요리로, 많이 달지 않아 아이들과 어른들 간식으로 제격인 유자 쌀 강정과 영양 가득한 문어 쌈 밥을 추천한다.
▶문어 쌈 밥 <재료> 문어다리 1개, 쌀밥 200g, 간장 20g, 참기름 5g, 볶은 메밀 1g, 영양부추 조금
<문어 조림용 소스 재료> 진잔장 45g, 정종 45g, 설탕 45g, 물 180g
<조리법>
1. 문어는 세척해 끓는 물에 2분간 데쳐낸다.
(데치기 전 방망이로 문어를 두드리면 더 부드러운 문어조림을 만들 수 있음)
2. 문어 조림 소스용 재료의 분량을 넣어 끓으면 1)의 데친 문어를 넣어 45분간 약불에서 졸여준다.
(물 대신 각종 야채를 넣은 야채 육수를 넣으면 더욱 좋음)
3. 문어조림은 한김 식혀 4㎜ 두께의 사이즈로 잘라 놓는다.
4. 쌀밥에 2)의 문어 조림을 한 뒤 간장, 참기름을 넣어 양념 뒤 15~20g의 중량으로 동그란 모양으로 빚어 4)의 문어 조림을 올려 준다.
(장아찌가 있다면 다져 넣어도 좋음)
5. 완성된 문어 쌈밥에 볶은 메밀과 영양부추를 송송 썰어 올린다. (없다면 생략해도 됨)
▶유자 쌀 강정 <재료>쌀 100g, 유자청 15g, 조청 20g, 튀김용 기름
<조리법>
1. 쌀은 밥을 지어, 물에 5~6번 정도 헹구어 전분기를 없애 준다.
(팁 : 식사할 때에 밥보다 꼬들밥을 지으면, 더욱 바삭한 강정이 나옴)
2. 물에 헹군 쌀알을 채에 받혀 물기를 제거한 뒤 넓은 판에 쌀알끼리 붙지 않게 펼친 뒤 6시간 실온에서 건조한다.
(말린 쌀알을 냉동 보관해 나중에 사용해도 됨)
3. 팬에 기름을 부어 기름 온도가 180도에 오르면 쌀알을 소량씩 넣어 쌀알이 부풀어 올랐을 때 바로 건져 식감이 딱딱해 지지 않게 한다. 튀겨낸 뒤 키친타올에 받혀 기름을 제거 한다
4. 믹싱 볼에 쌀알 40g, 유자청 15g, 조청 20g을 넣어 쌀알이 부서지지 않게 섞은 뒤 모양을 잡는다. 다양한 모양의 틀을 사용해 모양을 잡아도 된다.
5. 모양을 잡은 쌀강정을 냉장 또는 실온에서 굳혀, 필요시 컷팅 한다. 완성된 쌀 강정은 뚜겅 닫힌 통에 넣어 냉동 보관 할 수도 있다.
[셰프=서울신라호텔 한식당 라연 박성윤 주방장]
hanimom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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