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다월드와이드가 구축한 BMW의 증강현실(AR) 쇼룸.
스트라다월드와이드가 구축한 BMW의 증강현실(AR) 쇼룸.

[헤럴드분당판교=황정섭 기자]스트라다월드와이드(대표 이우현)는 광고와 정보통신기술(ICT)을 결합한 스마트 미디어 솔루션 기업이다. 쉽게 말해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기기를 활용해 공항, 극장, 몰 등에 옥외광고를 기획하고 설치하는 회사다. 지난해 12월에는 이 회사를 지원하고 있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판교 사옥에 VR 플레이존을 설치해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VR은 특정 환경을 컴퓨터로 만들어서 사용자가 인공현실과 상호작용하는 기술이고, AR은 사용자가 보고 있는 현실에 3차원 가상 물체를 겹쳐 보여주는 기술이다. 최근 마이크로소프트가 개발하고 있는 홀로렌즈가 대표적인 AR 기기다.

스트라다월드와이드는 설립한 지 만 2년만인 지난해 2월에 세계적 디자인상인 if디자인 어워드 2개 부문을 수상한 실력파 광고대행업체다. if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작품은 BMW 영종도 드라이빙센터의 AR 쇼룸과 BMW의 MINI 이벤트 뉴미디어 스토어다. 그해 삼성전자의 뉴미디어 솔루션 전략파트너로 선정되기도 했다.멕시코, 브라질의 공항과 브라질 관광청의 광고 솔루션 컨설팅을 수행하는 등 해외사업도 활발하다. 세계적인 숙박공유 서비스 에어비엔비(Airbnb)의 브랜드관도 구축했다. 홀로렌즈 기반의 프로젝트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이우현 대표는 "2014년에 설립한 연구소에서 AR, 3D 맵핑, 홀로그램 등 ICT를 활용한 미디어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국내와 해외 고객에게 최상의 스마트 광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shwa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