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허연회 기자]에이모션(대표이사 정문위)의 팻 바이크인 ‘우라노(URANO)’가 탁월한 디자인 때문에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 박물관에 전시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5월26일까지 전시될 우라노는 DDP 2층 디자인박물관 ‘스포츠디자인’관에 전시된다. 주제는 ‘과학, 인간, 패션 그리고 승리’라는 주제로 디자인으로 한계를 극복한 사례로 소개된다.

팻 바이크(Fat Bike)는 4인치 이상의 광폭 타이어를 장착한 산악 자전거로 거친 노면이나 모래밭, 자갈길 등 비포장도로를 비롯해 눈길에서도 주행이 가능해, 스포츠 마니아들 사이에 큰 인기를 모으는 자전거이다.

러시아 수출용 팻 바이크인 ‘우라노’는 실제 시베리아에서 사용되는 스노우 바이크와 동일한 사양으로, 한국인 체형에 최적화해 국내에 한정 출시하면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1차 판매 물량인 300대는 출시와 함께 완판됐고, 현재 온라인을 통해서도 예약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소비자 가격은 94만원이다.

정문위 에이모션 대표는 “우라노는 출시하자마자 매니아층이 생기면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며 “이번에 디자인을 통해서 한계를 극복한 사례로 DDP 디자인 박물관에 전시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뛰어난 디자인의 자전거를 지속적으로 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