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국내 최초의 축구전문가 양성기관인 호남대학교(총장 서강석) 축구학과가 영국 소렌토대학교 축구학과와 국제협력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27일 호남대에 따르면 두 대학은 상호 학술교류 및 교환학생 지원 등의 상호 업무를 통해 축구전문가 양성에 힘쓰기로 했다.

영국 사우스햄튼에 위치한 소렌토대학은 축구학과를 대학의 대표적 학과로서, 학과 교수들이 현직 구단 코치나 유럽FA 코칭코스 강사로 활동하며 재학생들의 교육과 실습을 병행하도록 하고 있다.

협약식에서 클루이드 존스 교수는 축구학과 학생들과 소렌토대학의 교환학생 제도와 축구학과 교육커리큘럼 등에 대해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클루이드 존스 교수는 지난해 11월 해트트릭사업단 글로벌 자격연수 지도자 과정에서 유럽FA 코칭코스 강사로서 축구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자격연수 유럽FA 지도자과정을 강의한 바 있다.

지난 2005년 스포츠산업 축구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개설된 이 대학 축구학과는 축구지도자나 심판, 트레이너, 에이젠트, 축구행정가, 축구의학자, 축구해설, 경기분석관, 축구관련 언론사나 마케팅업체 등 다양한 곳에 진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