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동원산업이 참치어가 상승으로 영업이익의 급등세가 전망되는 가운데, 6일 장 초반 주가가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5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동원산업 주가는 전날보다 0.52% 오른 29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경석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수산부문 매출액은 참치어가(가다랑어 기준) 상승 덕분에 전년도 같은기간보다 20.9%가 증가한 669억원이 기대된다”며 1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대비 6.9% 오른 3589억원, 영업이익은 411% 급증한 208억원으로 전망했다.

지난달 말 기준 방콕거래소의 선망 참치어가는 톤당 1600달러를 기록해 전년보다 58.4%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경석 연구원은 “유가가 하락한 상황에서 참치 공급이 감소하면 이익 증가 효과는 크다”며 “2분기 어가는 톤당 1300달러, 어획량은 2.7% 증가한 3만6580톤, 수산부문 매출액은 11.7% 증가한 746억원”으로 전망했다.

그는 “안정적인 유통사업에 수산부문의 실적개선이 지속되고 있고, 어가 상승과 함께 턴어라운드 기대감이 더욱 커지는 사업자”라고 평가하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5만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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